유통일반
배민, '중개 수수료' 올리나···요금제 개편 검토
배달의민족이 중개 수수료 인상을 포함해 요금 체계 개편을 검토하고 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중개 수수료를 포함한 요금제 정책 개편을 전면적으로 검토 중이다. 배민은 주문 중개와 배달을 연계하는 자체 배달 서비스 '알뜰배달'과 '한집배달'을 운영 중인데, 이에 대한 중개 수수료를 음식 값의 6.8%(부가세 포함 7.48%)로 받고 있다. 배민은 해당 수수료를 3%p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무료배달 경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