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보육기관 ‘키즈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 도입 늘린다
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어린이집 등 영유아 보육기관에서 아이들의 실내 체육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쌍방향 미디어 콘텐츠 도입이 늘고 있다. 서울 성동구는 지난해 구립 어린이집에 ‘스마트체육관’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시범 도입했다. 이후 높은 호응을 얻어 관내 구립어린이집에 스마트체육관을 확대 설치 중이다. 스마트체육관은 쌍방향 미디어 콘텐츠 등을 통해 영유아의 움직임과 동작을 인식하고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