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우후죽순 늘어나는 스팩 상장···상장폐지도 도미노
올해 들어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상장이 우후죽순 이어지는 가운데, 존속 기간 내 시장 진입을 위한 대상 기업을 찾지 못한 스팩들도 줄줄이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스팩을 상장시키기 위한 예비 신청은 끊이지 않고 있어 난립 우려도 제기된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 이후 증시에 상장한 스팩은 이날 상장한 SK증권제12호스팩을 포함해 총 14개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10개) 대비 40% 늘어난 수준이다. 현재 증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