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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오너 3세 김오영, 입사 3년 만에 전무급 승진

식음료

매일유업 오너 3세 김오영, 입사 3년 만에 전무급 승진

김정완 매일홀딩스 회장의 장남 김오영 씨가 입사 3년 만에 전무급으로 승진했다. 업계에서는 매일유업의 3세 경영수업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지난달 김오영 생산물류 혁신담당 임원(실장)을 포함한 2명에 대해 사내망을 통한 임원 승진 인사를 냈다. 김오영 실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직무 변함없이 직급만 E1(이사급)에서 E2(전무급)로 승진했다. 매일유업의 임원 직급은 E1, E2, E3(사장급), E4(부회

삼양식품 3세 전병우, 임원 직제 간소화로 '상무' 승진

식음료

삼양식품 3세 전병우, 임원 직제 간소화로 '상무' 승진

삼양식품의 지주사 삼양라운드스퀘어가 임원 체계 간소화 차원에서 이사 직급을 폐지했다. 이는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로 조직 유연화를 꾀한다는 이유에서다. 이 과정에서 오너 3세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략기획본부장(CSO)이 이사에서 상무로 승진했다. 이를 두고 전 상무의 고속 승진을 조직 혁신이라는 명분하에 가리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지난달 직급 개편 및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

이중근 부영 창업주, 경영 복귀 '초읽기'···핵심과제는 '경영승계'

건설사

이중근 부영 창업주, 경영 복귀 '초읽기'···핵심과제는 '경영승계'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가 8·15 광복절 특별 사면을 통해 복권되면서 경영 일선 복귀 가능성이 커졌다. 이 창업주는 이번 사면을 계기로 2세 경영 구도의 틀을 마련해 지배구조 개편에 나설지 관심이 집중된다. 재계에 따르면 이 창업주는 지난 15일 사면됐다. 정부는 전날 국무회의를 열고 중소기업인·소상공인 등 서민생계형 형사범과 경제인·정치인 등 2176명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이 창업주는 이번 특사로 경영 복귀가 가능해졌다. 특별사면의 경우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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