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해트트릭 14골 달성···차붐 19골 곧 깬다
손흥민(23·레버쿠젠)이 10분 만에 일본진출 후 2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차범근이 보유한 단일시즌 최다 골 19호 기록도 깨질 전망이다. 손흥민은 14일(한국시각)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2014-15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장해 3골을 기록하며 최고 기량을 맘껏 과시했다.손흥민은 후반 12분 벨라라비의 슈팅을 볼프스부르크 베날리오 골키퍼가 잡다 놓치자 재치 있게 다리 사이로 발을 집어넣은 뒤 공을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