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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1분기 순이익 6353억원···전년比 2.1%↑
삼성생명은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2.1% 증가한 6353억원을 기록했다. 보험손익은 보험계약마진(CSM) 상각익과 예실차 개선 영향으로 2779억원, 투자손익도 안정적인 이자수익과 연결손익 증가로 5630억원을 달성했다. 신계약 CSM 중 건강상품 비중을 74%로 확대하며 새 건강보험 상품과 특약을 앞세워 시장 경쟁력을 강화했다. 전속 설계사는 3만9350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