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수장 공백 장기화, 해 넘기나
정승일 전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산업부 차관으로 복귀한지 70일이 지났지만 가스공사 수장 자리는 여전히 공석이다. 수장 공백이 장기화될 경우 내년도 사업계획에 비상이 걸릴 수 있어 사장 인선 작업이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관심이 쏠린다. 가스공사는 지난 9월 정승일 전 사장이 산업부 차관으로 선임되면서 김영두 사장직무대리(기술부사장) 체제에 돌입한지 70일째다. 현재 가스공사 사장 공모 작업이 끝난 가운데 최종 사장 선임까지 약 2달 정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