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사
"안전관리 구멍난 포스코이앤씨"···송치영 신임 사장 구원투수로 투입
포스코이앤씨가 연이은 사망사고로 인해 정희민 사장이 사임 의사를 밝히고, 송치영 안전특별진단 TF팀장을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 송치영은 안전보건센터장 출신으로, 그룹 내 최고 안전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올해 들어 네 번째 사망사고가 발생한 상황에서 송치영의 안전 리더십과 경험이 조직 쇄신과 안전경영 강화에 기여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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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구멍난 포스코이앤씨"···송치영 신임 사장 구원투수로 투입
포스코이앤씨가 연이은 사망사고로 인해 정희민 사장이 사임 의사를 밝히고, 송치영 안전특별진단 TF팀장을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 송치영은 안전보건센터장 출신으로, 그룹 내 최고 안전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올해 들어 네 번째 사망사고가 발생한 상황에서 송치영의 안전 리더십과 경험이 조직 쇄신과 안전경영 강화에 기여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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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김성진 신임 사장 선임
한국토지신탁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김성진 사장을 새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대구 경신고,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토지신탁 창립 멤버로 회사에 합류해 25년간 회사의 성장에 기여해 왔다. 팀장, 상무, 전무를 역임한 후 2021년 부사장으로 임명됐다. 김 신임 사장은 토지신탁, 리츠 등 사업 부문뿐만 아니라 감사, 인사, 사업심사 등 영업과 리스크 관리 지원 업무를 두루 경험하며 회사의 수주 목표 달성과 시스템 고도화에 큰 역할을
가스공사 수장 공백 장기화, 해 넘기나
정승일 전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산업부 차관으로 복귀한지 70일이 지났지만 가스공사 수장 자리는 여전히 공석이다. 수장 공백이 장기화될 경우 내년도 사업계획에 비상이 걸릴 수 있어 사장 인선 작업이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관심이 쏠린다. 가스공사는 지난 9월 정승일 전 사장이 산업부 차관으로 선임되면서 김영두 사장직무대리(기술부사장) 체제에 돌입한지 70일째다. 현재 가스공사 사장 공모 작업이 끝난 가운데 최종 사장 선임까지 약 2달 정도 기
양수영 사장의 하베스트 처리법
해외자원개발 혁신태스크포스(TF)가 하베스트 매각을 권고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양수영 한국석유공사 사장의 빠른 판단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특히 현재 석유공사는 하베스트 사업을 유지하기도 매각하기도 곤란한 입장인 탓에 양 사장이 어떠한 결정을 내릴지 눈길이 쏠린다. 13일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해외자원개발 TF가 석유공사에 하베스트 매각을 권고할 것으로 유력하게 예상된다. TF는 지난해 12월
김종갑 한전 사장 취임 일성···“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 만들겠다”
김종갑 한국전력 신임 사장이 13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발전 자회사와 그룹사 대표를 비롯 한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김 사장은 취임식에서 “국민에게 사랑받는, 지속 가능한 기업을 만들겠다”며 “앞으로 공익성과 효율성의 조화, 에너지 전환정책 선도, R&D 투자와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원전 수출과 같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 지역경제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과제로
(출고금지 데스킹중)양수영 신임사장, 하베스트 이제는 결정내릴 때
해외자원개발 혁신태스크포스(TF)가 하베스트 매각을 권고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석유공사는 하베스트 사업을 유지하기도 매각하기도 곤란한 입장인 탓에 양수영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어떠한 결정을 내릴지 눈길이 쏠린다. 11일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해외자원개발 TF가 석유공사에 하베스트 매각을 권고할 것으로 유력하게 예상된다. TF는 지난해 12월 지질자원연구원에 위탁한 석유공사 해외자원개발사업에
차관 출신 기업인 김종갑 한전 사장에 거는 기대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를 이끌 새로운 수장으로 김종갑 한국지멘스 회장이 선임됐다. 민관 경험을 두루한 김 신임 사장이 정부 정책을 따르면서 한전의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전은 10일 오후 전라남도 나주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김 회장을 사장에 선임하기로 의결했다. 김 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제청하면 청와대가 임명하는 절차를 거쳐야 임기를 시작한다. 한전 사장 자리는 지난해 12월 8일 전임 조환익
한전 사장에 김종갑 한국지멘스 회장
한국전력공사 신임 사장에 김종갑 전 한국지멘스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한전은 10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김 전 대표이사를 제20대 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제청과 대통령의 임명을 거쳐 임기 3년의 한전 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1951년생인 김 사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대구상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와 뉴욕대에서 경제학 석·박사, 성대에서 행정학 박사
핀마이크 차고 잡스처럼 취임사한 정재훈 사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신임 사장이 취임식에서 ‘무선마이크’를 착용하고, 기존의 관행을 깬 ‘노타이 셔츠’ 차림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마치 애플사의 전 CEO 스티브 잡스가 프레젠테이션을 하는듯한 모습이 연출된 것이다. 지난 5일 경주시 양북면 한수원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제9대 한수원 사장으로 부임한 정 사장은 무선마이크와 노타이 셔츠차림으로 등장해 직원들과 눈높이
한전·한수원, ‘수장 공백’ 해소···해외 원전 수주 ‘청신호’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공사의 수장 공백 사태가 해소됨에 따라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고군분투하고 있는 해외 원전 수주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5일 산업부와 한수원에 따르면 지난 4일 청와대가 정재훈 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의 한수원 사장 임명을 결정했다. 정 신임 사장은 강원도 춘천 출신으로 행시 26기로 공직에 입문했다.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대변인과 산업경제실장, 에너지자원실장, 기획조정실장, 차관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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