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지난해 영업이익 2017억원···직전년比 16.5% ↓
넷마블이 지난해 신작 출시 지연으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넷마블은 13일 지난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1755억원, 201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직전년도 대비 매출액은 7.6%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6.5%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6.2% 감소한 1587억원이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3.3%, 32.1% 늘어난 5518억원, 502억원이다. 단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해 63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을 비롯해 ‘마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