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실명위기 고백, “듣기만 해도 아찔해”
배우 노민우가 실명위기를 겪은 사실을 고백했다.노민우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어 송 포 유(A Song For You)’ 녹화에서 과거 실명할 뻔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함께 출연한 핀란드 소녀를 보고 과거사를 밝혔다. 이 소녀는 손에 장애가 있음에도 해맑은 표정을 잃지 않았다.눈을 크게 다칠 뻔했던 노민우는 “‘눈이 보이지 않아 기타를 치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 등 수많은 생각이 몰려왔다”며 “혹시 있을지 모를 순간을 대비해 일부러 암흑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