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씨인터내셔널, 캐파 늘려 이익 확대 속도
색조화장품 ODM 기업 씨앤씨인터내셔널이 생산능력(CAPA) 증설 등 선제적 투자를 기반으로 실적 반등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북미, 유럽 리오프닝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수주 확대 기대감도 높다. 30일 씨앤씨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색조화장품 연간 생산능력은 전년 1억7000만개에서 오는 2024년까지 2억8000개로 1.6배 가량 확대할 계획이다. 하반기 C&C 상해 제2공장을 가동하고, 이후 그린카운티(용인) 사업장을 증축해 신규 시장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