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궁이’ 이상용 “공금횡령 누명으로 자살 생각”

이상용이 충격적인 과거를 공개했다.18일 오후 방송될 MBN ‘아궁이-마이크의 황태자, 전설의 MC' 편을 통해 과거 방송가를 주름잡았던 '전설의 국민MC' 3인방을 소환한다. 그중 한명인 이상용은 “공금횡령 누명에 여러 번 자살을 생각했다. 억울함에 자해까지 하고 한 쪽 눈의 시력을 잃을 정도로 고통 받았다”고 털어놔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어 “'우정의 무대' MC로 맹활약하던 당시 심장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기금 마련 단체를 꾸

오미희 “김수현 작가, 무서웠다” 고백

오미희가 연기 굴욕담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될 MBN ‘아궁이’에서는 김수현 표 드라마에만 담긴 법칙과 김수현 작가를 둘러싼 모든 것을 파헤친다.이날 방송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오미희는 "김수현 작가님 작품에 단역 수준으로만 출연해 할 얘기가 많을지 모르겠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김수현 선생님의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대본 리딩 때 제 자신이 마치 한국말을 못 하는 사람처럼 느껴졌다. 꼭 말을 못하는 사람처럼 대사 한 마디를 제

지승현, ‘아궁이’ 새 안방마님 낙점··주영훈과 MC 호흡

전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지승현이 '아궁이'의 새로운 안방마님으로 나선다. 지승현은 오는 27일부터 종합편성채널 MBN '아궁이' 진행자로 나선다. 그가 투입된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친자 분쟁'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이날 지승현은 "내가 태어나자마자 친자확인 소송에 휘말릴 뻔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할머니께서 내가 태어나자마자 간호사에게 '애가 바뀌었다'고 말씀하셨다"고 말해 주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 이유인즉슨, 갓 태

‘아들의 죽음’ 그 날 밤 있었던 일은···고 김성재 어머니 방송 최초 출연

인기그룹 ‘듀스’ 멤버였던 고 김성재의 어머니가 방송 최초로 종합편성채널 MBN ‘아주 궁금한 이야기’에 출연한다. 고 김성재는 그룹 ‘듀스’ 멤버로 해체 이후 솔로 데뷔 날 숙소에서 의문의 변사체로 발견 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바 있다. 또한 자살이냐, 타살이냐를 두고 한동안 논란도 많았던 김성재의 사망사건은 결국 미제 사건으로 끝나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겨줬다. 오는 19일 밤 11시 방송되는 ‘아궁이’에선 1995년 갑작스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