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3분기 영업적자 513억···손실폭 더 커졌다
에어부산은 올해 3분기에 매출 399억원, 영업손실 513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때 3.3% 증가했지만, 적자 규모는 88억원 가량 더 늘어났다. 특히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보다 무려 738억원 확대된 1041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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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3분기 영업적자 513억···손실폭 더 커졌다
에어부산은 올해 3분기에 매출 399억원, 영업손실 513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때 3.3% 증가했지만, 적자 규모는 88억원 가량 더 늘어났다. 특히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보다 무려 738억원 확대된 1041억원으로 집계됐다.
김상조 “분배구조 악화, 올해 조금씩 나아질 것”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최근 통계에서 나타난 분배 구조 악화와 관련해 “올해는 조금씩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2일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인구구조·통계 표본 문제·정부 정책 효과 시차 등을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4분기 소득부문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소득 상·하위 20% 가계의 명목소득 격차가 통계작성 시작 이후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김 위원장은 “고
고용 늘린다더니···일자리 로드맵 돌연 연기
문재인 대통령이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내세웠지만 아직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모양새다. 취업자 수는 반 토막이 났고 청년 실업률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고용지표가 악화된 상황에 이달 예정됐던 일자리 로드맵 발표마저 다음 달로 미뤄졌다. 문 대통령은 취임선서식에서 “나라 안팎으로 경제가 어렵다. 민생도 어렵다”며 “선거 과정에서 약속했듯이 무엇보다 먼저 일자리를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北, 김경희 당 비서 건강 악화설 솔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고모인 김경희 당 비서가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급기야 일각에서는 식물인간 상태라는 설도 나돌고 있다. 정부 고위 소식통은 최근 “우리는 (김경희가) 위독한 상태로 판단하고 있다. 집안 내력인 심근경색인데 알코올 중독으로 심해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또 “김경희가 지난해 9월에서 10월 사이 러시아에서 병을 치료하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며 “발이 굽어지는 의학적으로 생소한 질병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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