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건설현장 '돌덩어리' 골칫거리서 효자로 '대변신'
"지하공사 과정에서 나오는 암석은 그동안 공사비를 증가시키는 주요 돌발변수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요샌 진흙이 나오는 것보단 훨씬 비용이 적게 들고 제거한 석재를 처리할 수 있는 여건도 좋아져 공사비에 끼치는 영향이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건설업계 관계자) 공사비를 증가시키는 주범으로 낙인찍혀 건설현장에서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던 지하층 암석에 대한 대접이 달라지고 있다. 시멘트 값이 오르면서 기초를 보강하는 비용이 크게 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