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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석 편법대출' 대구 수성새마을금고 임직원 견책·감봉 조치
'양문석 편법대출'에 관여한 대구 수성새마을금고 임직원들에 대해 견책·감봉 등의 징계 조치를 내렸다. 9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기업운전자금 대출 심사 및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하지 않은 임원 및 직원 4명에 대한 징계 내용을 공시했다. 임원 1명과 직원 2명에게는 견책, 직원 1명에게는 감봉 징계가 의결됐다. 이들은 2021년 양 의원이 대학생 딸 명의로 11억원을 대출할 때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운전자금' 명목으로 빌린 11억원은 양 의원이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