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中 수출 감소로 전력소비 증가세 꺾여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여온 전력수요가 2011년 이후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전력수요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 늘어나는 데 그쳤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올해 1∼2월 비교적 온화한 날씨로 난방 수요가 줄었고 세월호 사태로 인해 전력 사용이 줄어든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지난해에는 직전해인 2012보다 전력수요가 1.8% 증가했다.작년보다 올해 경제성장률이 높았지만 전력수요 증가율이 하

[인사]에너지경제연구원

◆실장급▲가스정책연구실장 이호무▲에너지통계연구실장 최도영

전력대란 해소 15~20% 전기요금 인상해야

내달 전기요금인상 개편을 앞두고 에너지 수급구조를 왜곡하는 가격체계를 바로잡기 위해 최소 15∼20%의 전기요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24일 ‘합리적 에너지 가격체계 구축’ 합동연구의 중간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김태헌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는 “에너지원끼리의 가격 비교, 국가 간 전력요금 비교, 전기 냉난방기기 보급 억제 효과, 모형을 통한 수요 감축 효과 등을 고려하면 최소 전기요금

에너지경제연구원, 온실가스 감축 방안 세미나 개최

에너지경제연구원이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위해 세미나를 연다. 6일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김진우)은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방향과 분야별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논의하는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방안 세미나 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에너지경제연구원과 울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각 지자체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행계획에 대해 논의 된다. 특히 오는 2015년 1월 1일부터 탄소배출권거래제의 본격

에경연, ‘에너지·자원정책 씽크탱크’ 세계 12위 선정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자원정책 씽크탱크'가 세계 12위로 선정됐다.25일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김진우, 이하 에경원)은 미국 펜실베니아대 ‘국제관계 프로그램’산하 ‘씽크탱크와 시민사회 프로그램이 발표한 “2012 글로벌 씽크탱크 순위 보고서에서 올해처음 신설된 “에너지?자원정책 씽크탱크”부문 세계 12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올해 처음 아시아지역연구소를 중국, 인도, 일본, 한국의 씽크태크와 4개국을 제외한 아시아국가 씽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