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우크라이나발 위기 현재는 제한적...최악상황 대비"
정부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이들 국가에 대한 수입 의존도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국내공급 가능성과 재고 확대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가스·원유·유연탄 등 에너지원별 물량을 사전에 충분히 확보하고 수급 차질 시 대체물량을 적기에 도입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박진규 1차관 주재로 '제19차 산업자원안보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