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C업계 퍼지는 M&A설···이스타항공 다음 주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저비용항공사(LCC)업계에 또다시 인수·합병(M&A) 바람이 부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사업 기반을 다지지 못하고 자금 조달이 어려운 신생 업체들을 중심으로 각종 ‘설’(說)이 난무하고 있다. 2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지난달 24일 스토킹호스(가계약 후 경쟁입찰) 방식으로 우선매수권을 확보한 충청 지역 중견 부동산업체인 성정과 본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