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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온그룹, 380억원대 토지·건물 인수 잔금 납입 3번째 미뤄
코스닥 상장사 엑시온그룹은 380억원 규모의 토지 및 건물(경기도 하남시 풍산동 588-4번지)의 매매대금 잔금일을 내달로 미룬다고 25일 공시했다. 엑시온그룹은 부동산 취득 목적에 대해 "신규 사업 추진 및 투자"라고 설명했다. 양수금액은 총 380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말 엑시온그룹 자산총액 452억원 대비 84.06% 수준이다. 당초 엑시온그룹은 올해 6월 해당 부동산 양수를 결정하고 계약금 및 중도금, 잔금 지급을 완료해 지난 8월 중순경 등기까지 마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