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엔씨, '탈 리니지' 승부수···캐주얼로 판을 바꾼다(종합)
엔씨소프트가 리후후와 스프링컴즈 인수로 모바일 캐주얼 게임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 리후후 인수로 연매출 1200억원 규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국내외 추가 인수도 추진한다. 이는 리니지 중심의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와 안정적 수익원 확보를 위한 전략 전환으로 평가된다.
[총 740건 검색]
상세검색
게임
엔씨, '탈 리니지' 승부수···캐주얼로 판을 바꾼다(종합)
엔씨소프트가 리후후와 스프링컴즈 인수로 모바일 캐주얼 게임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 리후후 인수로 연매출 1200억원 규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국내외 추가 인수도 추진한다. 이는 리니지 중심의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와 안정적 수익원 확보를 위한 전략 전환으로 평가된다.
게임
리후후·스프링컴즈 품은 엔씨, '모바일 캐주얼 게임' 확장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캐주얼 게임 시장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글로벌 확장을 위해 베트남 개발사 리후후와 국내 스프링컴즈를 인수했다. 데이터 기반 에코시스템과 클러스터 전략을 바탕으로 북미·유럽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으며, 추가적인 유럽 스튜디오 인수와 퍼블리싱 사업 확대도 추진 중이다.
게임
엔씨 '선택과 집중' 박차···'호연·블소2' 내년 운영 중단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 앤 소울2와 호연 등 비주력 게임의 서비스 종료를 결정하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주력작인 아이온2에 역량을 집중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서비스 종료 게임의 유료 상품 환불 등 이용자 피해 최소화 방안도 마련했다.
게임
엔씨 '호연' 내년 2월 서비스 종료···출시 1년 6개월만
엔씨소프트가 수집형 RPG '호연'의 서비스를 내년 2월 19일 종료하기로 했다. 유료 상품 판매는 즉시 중단됐으며, 공식 디스코드 서버와 앱 다운로드도 순차적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9월 16일 이후 구매한 유료 상품은 내년 3월 21일까지 환불 신청이 가능하다. 공식 홈페이지 운영은 내년 4월 20일까지 이어진다.
게임
엔씨, '아이온2' 불법 매크로 이용자 5명 고소
엔씨소프트는 '아이온2'에서 불법 매크로 프로그램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며 게임 내 경제 질서와 공정성을 훼손한 이용자 5명을 경찰에 고소했다. 계정 판매 및 재화 유통 등 사익 추구 정황도 드러나, 총 7만2621개 계정에 이용 제한을 조치했다. 엔씨소프트는 앞으로도 강경한 법적 대응과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다.
게임
게임업계 판도 변화···MMO 지고 '슈터' 뜬다
넥슨, 엔씨소프트 등 국내 대형 게임사들이 신작 슈터 게임을 속속 공개하며 MMORPG 집중 구조에서 장르 다양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서구권 등 글로벌 시장에서 슈터 장르의 인기가 높아 경쟁력 강화와 매출 확대에 나선 전략이다.
게임
엔씨 "아이온2 일일 이용자수 150만 돌파해"
엔씨소프트가 19일 출시한 MMORPG '아이온2'의 일일 활성 이용자 수가 150만명을 돌파했다. PC와 모바일 동시 출시로 국내와 대만 등에서 흥행하며 PC 결제가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했다. 앱스토어 매출 5위에 올랐으나, PC 결제 매출은 모바일 마켓 순위에 반영되지 않는다.
게임
"십수년만에 다시 합니다"···돌아온 '아이온' 향한 역대급 기대감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 '아이온2'가 출시 첫날 한국과 대만 양국 앱마켓에서 인기 1위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다. 유저들은 연차를 내고 게임을 즐길 정도로 높은 기대감을 보였으며, 언리얼 엔진5로 구현한 그래픽과 200가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방대한 PvE 콘텐츠 등이 호평받았다. 높은 트래픽으로 서버 접속 장애가 발생했으나 팬들의 뜨거운 반응과 증권가의 긍정적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종목
[특징주]엔씨소프트, '아이온2' 출시에도 주가 약세···14%대 급락
엔씨소프트가 신작 게임 '아이온2'를 한국과 대만에 정식 출시했으나, 장 초반 주가는 전일 대비 14% 넘게 급락했다. 아이온2는 출시 직후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 양대 마켓 1위를 차지했으나, 서버 과부하와 투자심리 위축으로 게임주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커졌다.
게임
[지스타2025]대기만 4시간···엔씨 '아이온2' 시연장은 '인산인해'
15일 오전 10시. 부산 벡스코 지스타 행사장 개장 시간이 되자 참관객들은 빨간 띠를 손목에 두르고 허공에 들어보이며 질서정연하게 입장을 시작했다. 10분 뒤 엔씨소프트의 신작 '아이온2' 시연존 앞 대기 줄은 이미 만석이었다. 엔씨 측 직원에게 현재 대기 인원을 묻자 "350명 정도 된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최대 4시간에 이르는 긴 대기시간도 엔씨의 새 게임을 즐기기 위한 열기에는 무색했다. 아이온2는 엔씨의 대표 IP(지식재산권) '아이온' 시리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