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소위 2명, 입관 전 민간인 3명과 술 취한 여대생 집단 성폭행
현역 육군 소위 2명이 학군단 시절 여대생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군 헌병대는 지난해 11월 광주의 한 대학가에서 20대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전방 지역 모 사단에서 복무중인 현역 소위 2명을 입건하고 이 중 1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광주광역시에 있는 대학가에서 술 취한 20대 여대생을 모텔로 데려가 집단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군 헌병대 조사결과 이들은 같은 대학 ROTC 동기로, 민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