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올해 1월 경상수지 30억5000만달러 흑자···9개월 연속 흑자 행진
올해 1월 경상수지도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2023년 5월 이후 9개월 연속 흑자가 지속된 것이지만 전월 흑자 폭과 비교하면 절반 이상 줄었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24년 1월 국제수지'를 보면 1월 경상수지는 30억5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상품수지는 42억5000만 달러 흑자를 냈다. 전월(80억4000만달러)보다 흑자 폭이 축소됐다. 구체적으로 수출이 552억20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4.7% 증가했다. 반도체, 승용차, 기계류‧정밀기기 등으로 4개월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