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휴일도 없다" AI 무인점포 첫 선···은행 영업점 운영 방식 바뀐다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는 은행권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무인 점포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은행권은 지점 통·폐합 일변도에서 벗어나 대형화, 특화 점포 신설 등 대면영업 다각화로 다양한 고객들의 금융수요에 대응한다는 복안이다. 30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다음달 28일 서소문지점의 간판을 'AI 브랜치'로 바꾼다. AI 은행원이 고객 상담은 물론 마감 업무까지 수행하는 '무인 영업점' 형태다. 신한은행은 AI 브랜치를 통해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