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예산·기금·예비비 총동원해 소상공인 지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예산과 기금, 예비비를 총동원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겠다고 16일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0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수출·고용이 견조한 흐름세를 보이고 내수도 개선되고 있지만 최근 엄중한 방역상황과 이에 따른 경제 파급영향이 더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단계적 일상 회복 멈춤에 따른 내수 흐름의 꺾임에 대한 걱정이 크지만 이에 앞서 방역 제어의 절실함이 더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