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윤, 헌법재판소 앞 절규···“통합진보당 해산 안돼”
오병윤 통합진보당 원내대표는 19일 오전 9시 20분경 헌법재판소 앞에서 진보당 해산심판 판결을 기다리며 “헌법재판소가 이 민주주의를 지켜낼 판결을 내리리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오 대표는 “민주주의는 국민이 만들어가고 지켜가는 것”이라며 “오늘 우리 대한민국은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의 정당해산 심판 선고의 기각 판결을 내림으로써 지난 수 십 년간 우리 국민이 만든 민주주의의 가치를 더욱 활짝 피게 만들 것이라고 확신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