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고속승진 3인방, 그룹 ‘핵심 브레인’
코오롱그룹 지주사 ㈜코오롱에서 고속 승진을 이어가는 삼인방이 있다. 옥윤석 전무와 안상현 상무, 이수진 상무다. 70년대생인 이들은 그룹 전반의 경영현안을 책임지고 미래 방향성을 모색하는 전략기획 등 ‘브레인’을 전담하고 있다. 24일 재계 등에 따르면 코오롱그룹이 이달 초 실시한 정기 임원인사에서 총 3명의 ㈜코오롱 임원이 승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옥윤석 전무는 상무 2년만에 직급이 한 단계 올랐고, 안상현·이수진 상무 역시 2년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