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뱅에 웃고 네이버에 울고···예스24의 아찔한 롤러코스터
카카오뱅크 상장에 상승세를 탔던 예스24가 네이버 피인수설 해명으로 다시 고꾸라졌다. 고점에 물린 개인투자자들은 하루에만 25%가 넘는 손실을 입게 된 상황이다. 다만 증권가는 예스24가 ‘도서계의 쿠팡’이 될 것이라며 꾸준한 고성장을 예상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예스24는 지난 18일 전 거래일 대비 8.31% 급락한 1만49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장중 25.5% 오른 2만400원을 찍었던 예스24는 오후 들어 매도폭탄을 맞고 하락 전환했다. 이날 예스24가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