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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소비자 불만 상담 136%↑...알리 3배 '급증'
알리익스프레스와 같은 중국계 온라인 쇼핑몰이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면서 소비자 불만 사례도 함께 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9일 한국소비자원에 지난해 접수된 국제 거래 소비자 상담 건수는 1만9천418건으로 전년(1만6천608건)보다 16.9% 증가했다. 유형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가 직접 물품·서비스를 구매하는 해외 직접거래 관련 상담이 1만1천798건(60.8%)으로 다수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서도 물품 직접거래 상담은 1년 전보다 136.1%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