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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역대 최대 도입해도 중소기업 3.5만명 '부족'
정부가 외국인 근로자 고용 한도를 역대 최대인 16만5천명으로 대폭 늘었지만, 중소기업계는 3만5천명 정도 더 필요할 것으로 추정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8일 중소기업중앙회의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 중인 중소 제조업체 1천20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외국인력 고용 관련 종합 애로 실태조사' 결과 올해 외국인 근로자 고용 한도 상향에도 여전히 외국 인력이 부족하다는 응답은 29.7%였다. 이들 중소기업의 외국인 근로자 추가 필요 인력은 평균 4.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