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 울려퍼진 한반도 평화···교황 방북 초청 최대 성과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1일 7박 9일 일정의 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 기간 동안 문 대통령은 프랑스 총리, 이탈리아 대통령, 독일 등 각국 정상을 만나 ‘유엔 대북제재 완화’를 거듭 강조했다. 프랑스 파리를 국빈방문으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이탈리아·교황청을 공식방문, 아울러 벨기에에서 열린 아셈(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등 숨 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순방의 최우선 목적은 지난달 3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