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
서클, 2분기 실적 발표에 '활짝'···1000만주 유증 발행에 주가는 '뚝'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이 2025년 2분기 IPO 이후 첫 실적 발표에서 매출 53% 증가, USDC 유통량 90% 급증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순손실에도 견고한 수익성과 기업 결제 시장 공략을 드러냈으나, 1000만주 유상증자 소식에 주가가 장외에서 9% 넘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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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2분기 실적 발표에 '활짝'···1000만주 유증 발행에 주가는 '뚝'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이 2025년 2분기 IPO 이후 첫 실적 발표에서 매출 53% 증가, USDC 유통량 90% 급증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순손실에도 견고한 수익성과 기업 결제 시장 공략을 드러냈으나, 1000만주 유상증자 소식에 주가가 장외에서 9% 넘게 하락했다.
에너지·화학
DL케미칼, 2000억 유상증자···'부도 위기' 여천NCC 지원
DL케미칼이 부도 위기에 처한 여천NCC를 지원하기 위해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DL(주)도 DL케미칼에 1778억원 증자에 참여해 책임경영을 강화했다. 여천NCC는 대주주 한화와 DL의 자금 지원으로 채무불이행 위기를 넘겼으며, DL은 실질적 경쟁력 확보 및 경영 정상화 방안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에너지·화학
"배터리 살려라"···SK, SK온에 5조 쏟고 또 2조 유증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배터리 자회사 SK온의 경영 정상화 및 성장성 강화를 위해 최근 3년간 7조48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자본 확충에 나섰다. SK온과 SK엔무브, 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 계열사 합병 및 투자로 수익성, 재무안정성, 기업가치 제고를 추진 중이다.
은행
iM뱅크, 지주사로부터 1000억원 주주배정 유상증자
코스피 상장사 iM금융지주는 자회사 iM뱅크가 운영자금 등 1000억원을 조달하고자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iM뱅크는 보통주 1주당 5만원에 신주 200만주를 발행할 예정이다. iM뱅크가 유상증자를 결정한 건 지난해 11월 7일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iM금융지주의 자금 수혈로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이후 총 3000억원 규모의 자본을 확충하게 됐다. 앞서 iM뱅크는 지난해 2월 시중은행으로 전환하면서 앞으로 5년 동안 7000억원 규모
종목
NH투자증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목표가 상향···"유증으로 지속성장기반 구축"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4.2조원 유상증자를 바탕으로 생산기지 확장과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서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 2분기 방산 부문은 폴란드 수출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큰 폭으로 상승했다. 주요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 조정하며 글로벌 수주 확대와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다.
종목
삼성SDI 1.6조원 유상증자 언제 빛볼까···증권가 ESS에 주목
삼성SDI가 1조6000억원 유상증자를 추진했으나, 전기차 배터리 부진과 2분기 영업손실 3979억원의 실적 쇼크로 주가가 하락했다. 이차전지 판매량도 감소했다. ESS 사업 확대와 미국·유럽 생산기지 강화로 연말 흑자 전환을 노리고 있다.
증권·자산운용사
NH투자증권, 6500억 유증으로 IMA 도전···"리테일 경쟁력 승부수"
NH투자증권이 농협금융지주로부터 6500억원의 자본 지원을 받아 종합투자계좌(IMA) 사업 진출에 나선다. 자기자본 8조원을 확보하면서 금융당국의 IMA 인가 신청 요건을 충족하게 됐다. NH투자증권은 31일 이사회를 열고 농협금융지주를 대상으로 65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NH투자증권의 자기자본은 8조원을 초과하게 된다. IMA는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증권사만 신청할 수 있는 사업으로
종목
[위기의 상장사 해부] 상장폐지 벼랑끝 선 NPX···유상증자도 좌초 위기
NPX가 대표 사무엘 황 취임 1년 5개월 만에 코스닥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다. 분기 매출 감소와 경영진 갈등으로 한국거래소는 상장폐지 결정을 내렸고, NPX는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하며 1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추진에 나섰다. 신주 발행 및 최대주주 변경 시도에도 불구, 상장유지는 불투명하다.
에너지·화학
SK이노베이션, 8조원 자본확충으로 재무구조 대수술
SK이노베이션이 올해 8조원 규모의 자본확충과 자산 매각을 추진해 순차입금을 9조5000억원 이상 줄이는 재무건전성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SK온, SKIET 등 주요 계열사도 유상증자에 나서며 PRS 계약을 통한 효율적 자금 운용에 집중할 계획이다.
에너지·화학
"재무구조 높이고 상장 불씨"···SK온·엔무브, 통합법인으로 새출발(종합)
SK그룹 전기차 배터리 기업 SK온과 윤활유·액침냉각 전문 SK엔무브가 하나의 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속 실적과 IPO(기업공개) 부담을 떠안은 배터리 부문을 살리고 양사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사업 구조를 고도화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30일 SK이노베이션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SK온과 SK엔무브의 합병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두 기업의 통합은 SK온이 SK엔무브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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