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숙 장관 ‘아웃’···다음은 현오석?

여수 기름유출 사건 실언으로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해임되면서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거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윤 장관의 해임은 어느 정도 예상된 수순이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27일 장관들에게 말실수하지 말 것을 경고한 후 보름도 채 안 돼 여수 기름유출 사건 당정협의에서 윤진숙 장관이 “1차 피해자는 GS칼텍스이고 어민은 2차 피해자다”라며 듣는 사람의 귀를 의심케 하는 실언을 했다. 윤 장관의 부절적한

윤진숙 경질에 與野安 “적절한 결정” 한 목소리

최근 부적절한 행동과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6일 경질 조치된 데 대해 여야 정치권이 공히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다.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윤진숙 장관의 경질 이후 논평을 통해 “장관으로서 무책임하고 부적절한 언행을 보인 윤진숙 장관 경질은 적절하다”며 “윤진숙 장관은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해야한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사태를 계기로 국정운영에 책임이 있는 장관들은 공직자로서 책임의식과 업무

박 대통령, 윤진숙 장관 취임 10달 만에 전격 경질

박근혜 대통령이 잇따른 부적절한 언행으로 물의를 빚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을 취임 10개월 만에 해임했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6일 “박 대통령이 윤진숙 장관에 대한 정홍원 총리의 해임 건의를 받고 윤 장관을 해임조치했다”고 밝혔다.윤 장관은 여수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해 “GS칼텍스가 1차 피해자이고 어민이 2차 피해자”라는 부적절한 언행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이에 대해 정홍원 국무총리는 해임 건의에 앞서 오늘 국회 대정

정총리 “윤진숙 장관 해임건, 오늘 중 결론”

정홍원 국무총리가 6일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해 “해임 건의도 해야 하는 것 아닌가에 대해 사실 깊이 고민 중이며 깊이 고민해서 오늘 중으로 결론을 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윤 장관은 여수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해 “1차 피해는 GS칼텍스, 2차 피해는 어민”이라는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여수시 낙포동 원유2부두에서 유조선 우이산호가 접안하려다 정유사인 GS칼텍스 소유 송유관 3개를 파손하면서 배관 내부의 기름

윤진숙 장관 발언 논란 “1차 피해자는 GS칼텍스” 경솔한 태도 ‘도마 위’

여수 기름 유출 현장에서 코와 입을 막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된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이번에는 적절치 못한 발언과 태도로 인해 또 한차례 논란이 일고 있다.윤진숙 장관은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여수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 과련 당정협의에서 “1차 피해는 GS칼텍스, 2차 피해는 어민”이라고 말했다. 이에 새누리당 이현재 의원은 “GS칼텍스는 가해자다. 왜 1차 피해자냐. 도선사 관리 등 기강이 제대로 안 되어 있으니 인재고 그렇다면 GS칼텍스

[NW포토]윤진숙 장관, 놀란 표정으로 모니터를 바라보며...

5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했다. 김 대표는 이날 연설을 통해 다음과같은 국회 혁신 6대 과제를 제안했다. ▲ 상시국회·상시국감·상시예결위 추진 ▲ 만 18세 이상으로 선거연령 하향 ▲ 오후 8시까지 투표시간 연장 ▲ 국회로부터의 ‘선거구획정위원회’ 독립 ▲ 재·보궐선거시 원인제공 정당의 공천 금지 ▲ 부정부패로 의원직을 상실한 비례대표 의원직 승계 금지 등을 제시했다.

[NW포토]황우여 대표 연설 경청하는 총리와 각 부처장관

4일 오전 열린 국회 제322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4일 주요 국가 정책의 중장기적 수립과 실천을 위해 ‘대연정(大聯政)’의 취지를 바탕으로 하는 초당적인 ‘국가미래전략기구’ 신설을 제안했다.

[NW포토]황우여 대표 연설 경청(?)하는 장관들

4일 오전 열린 국회 제322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4일 주요 국가 정책의 중장기적 수립과 실천을 위해 ‘대연정(大聯政)’의 취지를 바탕으로 하는 초당적인 ‘국가미래전략기구’ 신설을 제안했다.

[NW포토]윤진숙 장관, 여수 기름유출 현장 방문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은 1일 여수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현장을 방문해 김석균 해양경찰청장과 김충석 여수시장, 주승용 의원 등 유관기관장들과 긴급히 대책방안을 논의했다.여수 송덕만 기자 dm1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