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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CEO'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글로벌 금융사' 도약 본격화
올해 초 4연임에 성공하며 카카오뱅크를 7년째 이끌고 있는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글로벌 진출 역시 '카카오뱅크스러움'을 내세우는 모습이다. 혁신과 고객중심 등의 철학을 담은 이 기자간담회나 토론회 등 공식적인 자리에서 '카카오뱅크스러움'을 강조해온 윤 대표는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 방법으로 '지분 투자'를 택했다. 글로벌 진출이 현지화와 인허가가 필요한 금융산업의 특성상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현지 기업과 협업에 사업을 진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