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한전KPS·6개 민간사, 7000억 규모 발전정비시장 독점
한국전력 발전5사가 발주하는 7000억 규모의 국내 발전정비시장을 한국발전정비협회 회원사인 한전KPS를 비롯한 6개 민간업체가 독점해오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새누리당 이강후 의원에 따르면, 과거 국내 발전정비산업을 독점하던 한전KPS는 독점적 구조를 개선하고 경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2년 발전 5사 합의에 의해 금화PSC, 일진파워, 석원산업, 한국플랜트, 에이스기전, 원프랜트 등 6개 발전정비 민간업체를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