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스트라이트 폭행 방조’ 김창환 회장, 1심 집행유예 선고
보이밴드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에 대한 폭행을 방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명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창환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회장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김용찬 판사)은 김창환 회장의 아동복지법위반(아동학대) 등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멤버들을 폭행한 문모 PD는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또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에는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