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식육부문 접는다···“재무구조 개선”
롯데푸드가 돼지고기를 유통하는 식육 사업 부문을 접기로 했다. 비성장 사업을 정리하고 성장사업 투자를 위한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롯데푸드는 이날 식육 사업 부문의 생산과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롯데푸드 식육 사업 부문은 올해 말까지만 운영된다. 롯데푸드 식육 사업 부문은 돼지고기를 주요 유통업체에 납품하는 곳으로 ‘포크웰’, ‘의성마늘포크’, ‘특선암퇘지’ 등의 브랜드를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