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빚 늘어나는 것 송구···법인세 등 주요세목 개정 안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15일 재정적자 보전용 국채발행이 늘어난 데 대해 “빚이 늘어난 것에 대해 송구스럽다”고 말했다.이날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한 최 부총리는 “참여정부 3년간 23조원의 적자 국채 발행을 두고 국가재정 파탄이라 했는데 올해만 42조원 수준”이라는 김현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그는 “국가가 빚을 내는 것은 누구든 걱정한다”며 “당시 야당 의원으로서의 지적이었고, 그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