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이 뜬다”···임대료 인상폭 가장 큰 지역 ‘성수동 카페거리’
성수동 카페거리 상가가 올 상반기 임대료 인상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가로수길, 삼청동, 북촌 상가 임대 가격은 하락세를 보였다. 31일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 국토교통부, 한국감정원 등의 자료를 통해 주요 젠트리피케이션 지역 임대료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임대료 상승이 가장 빠른 상권은 성수동 카페거리다. 성수동 카페거리 상가 임대료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4.18% 올랐다. 전국 소규모 상가 평균 임대료 상승률(0.1%)과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