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통일반
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 감면 '형평성' 논란
엔데믹 후 장밋빛 미래를 그리던 일부 면세사업체가 '승자의 저주'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인천공항에 지급해야 하는 높은 임대료를 감당하기 힘든 상황에 빠진 것이다. 결국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사실상 임대료 감면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13일 업계 등에 따르면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당시 전성기를 누렸던 국내 면세업계 매출은 약 25조 원으로 세계 1위를 자랑했지만, 2023년 13.8조 원을 기록하며 절반 규모로 축소됐다. 올해도 상황은 다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