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한미약품이 계약한 中 수출 업체, 현지 유통 불가?···"이커머스 정책 이해 부족한 주장"
한미약품은 회사와 일반의약품 수출 계약을 맺은 중국 현지 기업이 의약품 유통 허가를 받지 않은 곳으로 드러났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를 두고 4일 "급변하고 있는 중국 정부의 수출 정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며 "주주들과 시장에 혼선을 일으켜 한미약품 주주가치를 훼손하는 행위는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미약품은 중국 최대 제약기업 중 하나인 상해의약그룹의 자회사 'Shanghai Pharma Health Science'(상약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