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공 인증’에 민주당 “일베놀이” 맹폭···국민의힘 “선대본 공식 입장 아냐”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여성가족부 폐지’에 대해 ‘부실 공약’이라고 비판하고, 이른바 ‘멸공인증’을 겨냥해선 “일베놀이”라며 맹공을 퍼부었다. 국민의힘은 “선대본부 차원 방침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회의에서 “지난주 국민의힘 선대본의 ‘묻지마 봉합’ 이후 윤석열 후보가 이준석 대표의 감독 아래 대놓고 막장 연기를 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