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0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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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주총 검색결과

[총 31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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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경영권 방어···법원 '집중투표제'는 효력 유지

에너지·화학

고려아연 경영권 방어···법원 '집중투표제'는 효력 유지

법원이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와 관련해 집중투표제에 대한 효력만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7일 영풍 측이 제기한 임시 주총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받아들였다. 법원은 '상호주 제한'을 써 임시 주총 전날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한 것은 잘못됐다고 판단했다. 다만 고려아연 측이 추진한 집중투표제 안건은 효력이 유지되는 게 맞다고 봤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임시 주총에서 가결된 안건 중 집중투표제 도입(1-1호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고려아연 임시주총, 국격 추락시키는 행위"

종목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고려아연 임시주총, 국격 추락시키는 행위"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임시 주주총회 전날 영풍 지분 10%를 기습적으로 고려아연 해외 손자회사로 넘긴 거래에 대해 국격을 추락시키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31일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논평을 배포했다. 이남우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은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의 분수령으로 꼽힌 지난 23일 임시 주주총회와 그 전날 최윤범 회장 측이 보유한 영풍 지분 10%를 기습적으로 고려아연 해외 손자회사로 넘

한미약품 운명 가를 주총 D-1, 경영권 분쟁 '오리무중'

제약·바이오

한미약품 운명 가를 주총 D-1, 경영권 분쟁 '오리무중'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이 12개월 차로 접어들었다.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참전하며 지난 7월 본격화된 2차 분쟁은 다가오는 한미약품 임시주총에서 변곡점을 맞을 전망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는 19일 오전 10시 서울시교통회관에서 열리는 한미약품 임시주주총회에서는 박재현·신동국 이사 해임과 박준석·장영길 이사 선임 등 4개의 안건이 다뤄진다. 박재현·신동국 이사는 대주주 4인 연합 측 인사인데, 임종윤·종훈 형제는 이들을 해임하

한미약품 "지주사 독재경영 유감···임시주총 진중히 논의할 것"

제약·바이오

한미약품 "지주사 독재경영 유감···임시주총 진중히 논의할 것"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하고 한미약품 대표 해임 안건을 제안한 가운데 한미약품이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미약품은 30일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공개적으로 요청한 것과 관련해 "임시주총 소집은 일정 자격을 갖춘 누구라도 요구할 수 있는 주주 권리"라며 "주주들께서 합당한 판단을 하실 수 있도록 이사회를 통해 임시주총 관련 논의를 진중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한미약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임시 주총 소집 결정···'3자 연합' 안건 모두 가결

제약·바이오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임시 주총 소집 결정···'3자 연합' 안건 모두 가결

한미사이언스 이사회가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결정하며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다툼의 향방은 표 대결로 가려지게 됐다. 27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한미사이언스 임시 이사회가 개최돼 상정된 안건을 모두 가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임시 주주총회 소집 결의·기준일 설정과 한미사이언스 정관 변경의 건 및 이사 2인 선임의 건을 포함한 임시주총 부의 안건에 대해 논의됐다.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측이 추가로 올린 감액배당 건 역시

한미사이언스, 임시 이사회 27일 개최···임시 주총 관련 안건 논의

제약·바이오

한미사이언스, 임시 이사회 27일 개최···임시 주총 관련 안건 논의

한미사이언스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본사 2층 회의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임시 주주총회 소집에 대한 결의와 기준일 설정을 주요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미 청구된 정관 변경과 신규 이사 2인 선임 건 등 임시주총에 부의할 안건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다. 이번 이사회 논의 안건은 송영숙 그룹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등 이른바 '대주주 3자 연합'이 요청한 내용이

아워홈 구지은, 임시주총 안건으로 '자사주 61% 매입' 올려

식음료

아워홈 구지은, 임시주총 안건으로 '자사주 61% 매입' 올려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이 임시 주주총회 안건으로 자사주 매입을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구 부회장은 오는 31일 개최되는 임시 주총에서 배당 가능 이익 5331억원을 활용해 1년 안에 자사주 1401만9520주를 사들인다는 내용의 안건을 올렸다. 이는 전체 지분의 61%에 해당된다. 업계에서는 이를 구 부회장의 경영권 지키기 수단으로 해석하고 있다. 지난달 구미현씨가 구본성 전 부회장과 손을 잡으며 구 부회

"낙하산 인사, 해명하라"···고성 오간 KT 임시주총

통신

"낙하산 인사, 해명하라"···고성 오간 KT 임시주총

KT가 30일 경영정상화를 위한 첫걸음, 임시주주총회를 진행했다. 앞서 일부 주주들과 노동조합 측에서 반대 입장을 던지며 분전을 예고한 만큼, 주총장에선 의사 진행이 어려울 정도의 고성이 오갔다. 혼란 속 예정된 의안이 모두 정상 통과, 이사진이 꾸려진 가운데 남은 과제인 '대표 선임'을 두고 업계 이목이 쏠린다. KT는 이날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KT 연구센터에서 2023년 제1차 임시주총을 개최했다. 임시주총 의장으로 나선 박종욱 KT 대표

경영정상화 첫발···KT, 임시주총서 새 이사회 꾸린다

통신

경영정상화 첫발···KT, 임시주총서 새 이사회 꾸린다

KT가 30일 정관개정 및 이사진 선임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연다. 이사진 선임 건에 대한 주주 및 새 노조 측 일부 반대가 있는 탓에 주총장은 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KT는 이날 오전 9시 서울시 우면동 연구개발센터에서 2023년 제1차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의안으로는 ▲정관 일부 변경 건 ▲이사 선임 건 ▲감사위원회 위원 되는 사외이사 선임 건(후보 안영균) ▲감사위원회 선임 건 등이 있다. 신임 이사 후보에는 ▲윤종수 김앤장법

'내년 흑자' 공언 정진택 삼성重 사장···현실 가능성은?

['레벨업' 기로 선 한국조선]'내년 흑자' 공언 정진택 삼성重 사장···현실 가능성은?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은 오는 2023년 흑자전환 공언했다. 이를 두고 현실 가능성에 주주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020년 12월 정진택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하며 수장 교체를 단행했다. 2017년 4분기 이후 지속돼 온 적자 고리를 끊어내기 위한 결단이었다. 정 사장은 취임 직후인 지난해 6월 악화된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무상감자 후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당시 정 사장은 "무상감자와 유상증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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