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화재로 인한 ‘작업중지’ 14일만에 해제
대우조선해양의 화재로 인한 작업중지 명령이 14일만에 해제됐다.25일 고용노동부는 “대우조선 측이 제출한 화재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사항 이행방안을 놓고 외부 안전전문가들과 함께 현장 확인을 진행했다”며 “이행방안이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해 24일 밤 작업중지 명령을 해제했다”고 밝혔다.앞서 고용노동부는 지난 8월에 이어 지난 10일에도 건조중이던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탱크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11일자로 동일 선박 5척에 대해 작업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