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정비
[단독]장위14구역, 또다시 표류하나···임직원 횡령·배임 정황에 경찰 수사 착수
성북구 장위뉴타운 마지막 퍼즐로 꼽히는 장위14구역이 또다시 삐걱거리는 모습이다. 서울시‧성북구의 합동 실태점검 결과 문제가 발견돼 수사 의뢰가 되는 등 조합 운영에 문제가 발견돼서다. 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종암경찰서는 서울시‧성북구청이 지난 6월24일 접수한 수사 의뢰와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진행하는 등 수사를 진행 중이다. 2017년 서울시 점검 시 조합의 직원(사무실장)에게 원래 월급보다 많은 급여를 지급했다가 환수 권고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