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진감독 연극 ‘꽃의 비밀’, 관객 배꼽잡네
장진 감독의 유쾌한 코미디 연극 ‘꽃의 비밀’이 관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막바지 공연 중이다. 네 명의 아줌마들이 남편의 보험금을 타기 위해 각자의 남편으로 변장하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연극 ‘꽃의 비밀’은 장진 감독이 13년 만에 올린 신작 코미디로 지난 해 12월 관객에게 첫 선을 보였다. 창작 초연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객석점유율 90%, 2만여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 언론과 관객 모두를 ‘장진식 코미디’에 열광하게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