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매주 토요일 A320 띄운다
에어부산은 인천~블라디보스토크 정기편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에어부산의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은 정기 항공편으로 격주 1회(토) 운항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 15분에 출발, 현지공항에서는 오후 6시 5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극동 지방의 최대 도시인 블라디보스토크는 러시아 정부의 신동방정책과 한국의 신북방정책이 접점을 이루는 지경학적 요충지로서, 양국 간 교류가 활발하여 상용 수요가 많은 노선이다. 지난 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