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신재생에너지 토론회 개최

전남도의회 기후위기 대응 및 그린뉴딜 특별위원회가 지난 22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에너지전환과 전남의 미래, 신재생에너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에너지전환과 전남의 미래, 신재생에너지 갈등 해법은 없는가?’라는 주제로 김현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의 주제발표와 정학철 농어촌 파괴형 풍력·태양광 반대 집행위원장, 김정섭 전남도 에너지신산업과장, 한경진 전남에너지전환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주

전남도의회, 전남도·교육청 내년 예산 59억 삭감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가 지난 13일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의 2022년도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 했다. 예결위는 본예산 기준 최초로 10조원을 돌파한 10조 470억 원을 편성해 제출한 전라남도 2022년도 예산안을 47억 5,056만원 삭감해 수정 의결했다. 또한 지난해 본예산 대비 6,867억 원을 증액한 4조 3,330억 원을 편성해 제출한 전남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은 11억 6,460만 원을 삭감, 수정 의결했다. 전남도 예산안 중 조직 축소에 따른 COP28 유치추진

전남도의회, ‘인사권 독립’ 위한 전남도와 인사운영 업무협약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이 17일 제358회 제2차 정례회 개회에 앞서 김영록 도지사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한 인사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지방의회의 오랜 숙원이었던 의회 소속 직원에 대한 의장의 인사권 시행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지금까지 의회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3년을 기한으로 도지사가 발령해 근무해왔으나 이제는 전남도의회 소속 직원으로 근무할 희망자를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 도립대 부실 운영 난타 대책 촉구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도립대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소속 위원들은 도립대의 방만한 운영행태와 현안 문제점에 대해 질타했다. 지난 12일 오후 전남도립대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장석 의원은 2022학년도 신입생 등록금을 전액 장학금 지급 계획에 대해 “예산 승인 권한은 의회에 있다” 며 “본예산 확정 전에 언론보도를 낸 것은 부적절 했다”고 지적했다. 또 “현재 신입생 모집이 어려운 이유는 장학금 때문이 아니라, 상반기

전남도의회, 제356회 임시회 내달 1일 개회

전라남도의회가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일정으로 제356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과 함께 도민의 생활 안정 지원과 불편 해소를 위한 각종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특히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예정된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은 24명의 의원이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사흘 간 진행되는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은 공중파 방송을 통해 도내

전남도의회, 기후변화대응센터 ‘전남 유치’ 지지 성명 발표

전라남도의회는 20일 오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 공모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전남도 유치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정광호 농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신안2)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전라남도는 전국 최대의 경지면적을 보유하고 있어 농업에 취약한 기후변화 대응이 절실하다” 며 “이에 지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센터 건립 필요성을 정부에 건의해 왔다” 고 유치 당위성을 설명했다. 또 “전남

전남도의회, 베트남 빈픅성 인민의회에 마스크 1만장 전달

전남도의회가 18일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트남 빈픅성 인민의회에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 베트남은 지난 6월까지만 해도 일일 신규 확진자가 200여명에 불과할 정도로 확산세가 안정적이었으나, 7월부터 1,000명대로 늘어나기 시작해 이달 10일 기준 하루 8,0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빈픅성을 포함한 남부내륙지역은 하루 확진자가 3,000여명이 나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한종 의장, 구복규·김성일 부의장, 전경선

전남도의회 기후위기 대응 및 그린뉴딜 특별위 정책토론회 개최

전남도의회 기후위기 대응 및 그린뉴딜 특별위원회가 지난 26일 ‘전라남도 탄소중립 방향 모색‘을 주제로 첫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우승희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 특별위원회 문행주 위원과 김경자 의원이 참석해 전남도 기후생태과 등 탄소중립 및 그린뉴딜과 관련 5개과가 참석했다. 토론회는 탄소중립과 그린뉴딜에 대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국내외 탄소중립 정책 및 2050 전라남도 탄소중립 추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

전남도의회, 민원인 전용주차장 아이디어 ‘눈길’

전라남도가 최근 도의회를 이용하는 민원인 전용 주차장을 조성하면서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며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일 전남도와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의회 본관 앞에 조성된 주차장에 대한 적은 300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정비 공사를 실시하고 최근 완공했다. 이번 공사는 본관 계단 앞에 지난 2015년 조성된 기존 20면의 민원인 주차장을 장애인 주차장 10면으로 바꾸고 본청 사이 공간에 주차장 20면을 조성했다. 이처럼 도의회가 주차

전남도의회, 기후위기 대응 및 그린뉴딜 특별위원회 본격 활동

전라남도의회 기후위기 대응 및 그린뉴딜 특별위원회가 13일 첫 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우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1), 부위원장에 최선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3)을 선출했다. 기후위기 대응 및 그린뉴딜 특별위원회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남도 및 시·군, 타시도의회 등과 협력체계 구축과 도민 공감대 형성 확산, 다각적인 정책 발굴을 도모하기 위해 활동한다. 우승희 위원장은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된 기후위기상황에 대한 범국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