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이동식 과속 단속시설 개선 설치
지난 4월 남해고속도로에서 과속사고로 사망자 2명이 발생했다.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고속도로 과속 사망사고는 1년 중 6∼7월에 가장 많이 발생해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전남지방경찰청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과속사고 예방을 위해 고속도로 이동식 과속 단속시설을 개선해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이동식 과속단속부스는 가드레일에 가려 잘 보이지 않고, 주· 야간 원거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