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세형 매입임대주택’ 서울서 첫 공급
LH는 지난 전세대책에서 발표한 ‘전세형 매입임대주택’의 첫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급 물량은 우선 서울 지역의 174가구 규모로 임대료는 시세 70∼80% 수준이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다세대·오피스텔 등을 매입해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임대하는 공공주택으로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입주자격을 대폭 완화해 소득 및 자산에 관계없이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H는 서울의 높은 전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