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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오른 정교선, 현대홈쇼핑 반등 시킬까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이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에서 대표이사 회장으로 승진했다. 악화하는 업황 속 '책임경영'을 확고히 하는 한편, 강력한 오너십으로 수익성을 개선하겠단 구상으로 풀이된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은 전날 이같은 내용의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전격 단행했다. 정교선 현대홈쇼핑 회장은 2009년부터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2012년 부회장에 오른 후 14년 만에 회장으로 승진했다. 정 회장은 정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