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엠, 舊정보사부지 1조여원에 사들여···4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
국내 최대 디벨로퍼 엠디엠그룹이 서울 강남 서초동 옛 정보사령부 부지를 1조가 넘는 가격에 낙찰 받았다. 이 부지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005-6일대에 위치하며 부지면적만 9만1597㎡에 달한다. 축구장 13개에 맞먹는 규모로 감정평가액만 1조956억원이다. 엠디엠그룹은 신한은행·이지스자산운용과 컨소시엄을 꾸려 옛 정보사 용지에 대한 공매에 참여했고, 31일 오전 낙찰자로 최종 결정됐다. 낙찰가는 1조956억2400만원이다. 서울 강남권 노른자위에 있는 부